about time

blahblah/diary 2009. 12. 13. 17:43 posted by unbeaten



입대하기 전 의 한,두달이라던가..
제대하기 직전 약간의 기간 같은 시간을..

내 개인적으로 '죽은 시간'? 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었다.

아무런 의욕이란게 없고 그 날이 오기 전까지의 시간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그런.


지금이 바로 그런 시간이라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사실 그것보다
더욱 더 걱정이 되는 건.

이 죽은 시간이 끝난 후에 과연 내가 살아있는,의미있는 시간으로 앞으로를 채울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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