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hblah/diary
10月
unbeaten
2010. 10. 6. 00:27
9월은 무척 더웠는데,
10월이 되니 선선하다
저녁이 되면 춥기까지 하고..
올해가 아직 다 간건 아니지만
9개월동안의 행실을 뒤 돌아 봤을 때
너무 남들을 의식하고 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누구는 어디 취업 준비 한다더라
누구는 어디 붙었다더라
누구는 학점이 얼마라더라
이런 것들에 신경이 쓰여 자괴감?자책감?비스무리 한
부정적인 느낌들로 꽉 차 있었던 것 같다
복학 스트레스 였겠지 뭐
첫 학기도 다 지나갔고
이제 여유를 좀 가집시다
위닝 하자는 소리는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