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in homa aya 라는 가수를 아세요' 라 물어본다면 안다고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Freetempo 나 Daishi Dance 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이 그나마 좀 알려져 있을까.
이 가수를 검색해서 찾아왔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이 분의 목소리를 알고 계시다는 거겠죠?
지금 나오고 있는 노래는
Freetempo 의 Birds 라는 곡인데 이 분께서 피쳐링을 참여하신 곡 중 하나입니다.
정규앨범이 있긴 하지만 사실 그 앨범 보다는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들이 더 좋더군요 저는. (솔직히 그 앨범은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서 몇곡 듣지도 못했어요.)
처음에 노래를 듣고 나서 '와 이건 신이 내린 목소리다' 라는 생각에
이 분에 대해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뭐 얼굴이 꼭 목소리만큼 이뻐야 한다는 법은 없잖아요?
흠. 가수가 가창력으로 승부를 봐야지 뭐 꼭 얼굴이 예쁠 필요는 없으니깐;
그래도 좀 더 이뻤으면 좋을 뻔 했잖아요ㅠㅠ
(딱히 중요하지 않은)얼굴 얘긴 각설하고;
다이시 댄스나 프리템포를 제외하더라도,
꽤나 많은 아티스트 들의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를 하셨더군요.
솔직히 말해 한국에서 유명한 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쪽 장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실만한 그런..?
이젠 새로운 하우스 음악 들이 나올 때마다
Arvin homa aya 의 featuring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게 되네요.
목소리만 듣고 반한다는 말에 공감한 적이 없었는데,
이런 경우가 생기는군요. 완전히 뻑갔습니다.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랄까?
http://www.arvinhomaaya.com/
공식 홈페이지? 같은 것도 있네요. 일본어를 잘 몰라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사실 별 내용은 없는 것 같다는..
아무쪼록,
Arvin homa aya가 한국에 많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과 같이 그녀의 목소리를 공유?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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