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l

blahblah/diary 2012. 6. 27. 23:59 posted by unbeaten














오늘 아침 마지막으로 마주한 불합격 소식이다.

이번 학기에 인턴 면접을 총 4개 봤지만, 전부 떨어졌다.


5월에 본 자격증 시험부터 불합격하고, 현재 6월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 광탈 그리고 또 광탈.

싸대기를 연속으로 쳐 맞는 느낌이랄까.

사실 오늘 발표날 곳은 정말 될 줄 알았던 터라 그저 멘붕이다.


훌륭한 자질. 이라는 단어만 봐도 토가 나올 지경이오. 제한된 인원. 도 마찬가지!

훌륭하면 뽑아야 하지 않겠소 인사담당자님들? 하.


자소서, 자격증, 학교 생활까지 동시에 병행하려니깐 쉽지 않았다....고 구차한 변명을 한번 늘어놔 본다. 쩝.

결국 서류 몇개 붙은것 말고는 다 날아갔네. 난 바보인가봐 흐엉.


그저 내가 못해서 떨어진 것이니. 누굴 원망하겠는가

떨어졌던 것도 경험이라 생각하고 공채 때는 성공할 수 있도록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야겠다.


편하게 좀 가는가 했더니, 제대로 하라는 뜻인가 보다?

이제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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